GPU의 시대가 끝나고 CPU의 시대가 온다,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반도체 판도
지난 3년간 반도체 시장의 이야기는 하나였다. 엔비디아. GPU. H100. 블랙웰. AI 훈련에 필요한 병렬 연산을 처리하는 GPU가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 그 사이 CPU는 잊혀진 칩처럼 취급됐다. 인텔은 AMD와 애플 실리콘에 밀리며 시장점유율을 내줬고, 주가는 바닥을 기었다. 그런데 2026년 들어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서버 CPU 가격이 석 달 만에 20% 올랐다. 리드타임이 6개월로 늘었다. 인텔 주가가 하루에 25% 급등했다. AMD CPU 수요도 전년 대비 폭발적으로 늘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답은 AI 에이전트다. AI가 대화에서 행동으로 넘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뀐다 지금까지 우리가 쓰던 AI는 대화형이었다. 질문을 던지면 답을 돌려주는 구조다. ..
202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