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그런데 CPU가 돌아왔다
2026년 3월, 인텔 주가가 25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달 AMD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두 회사가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한 날,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런 말이 돌았다. "CPU가 다시 쿨해졌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 지난 4년간 반도체 업계의 스타는 GPU였다. 엔비디아, H100, 블랙웰. 이 단어들이 뉴스를 지배했다. CPU는 잊혀진 칩 취급을 받았다. 인텔은 AMD와 애플 실리콘에 밀리며 시장점유율을 내줬고 주가는 바닥을 기었다. 그런데 2026년 들어 무언가 바뀌었다. 서버 CPU 가격이 3월 이후 20% 올랐다. 리드타임이 6개월로 늘었다. 인텔과 AMD의 2026년 서버 CPU 재고가 이미 완판 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GPU와 CPU는 ..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