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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3)

  • 버핏은 왜 ROE에 미쳐 있었을까? ROE의 이해

    딱 하나의 지표만 볼 수 있다면 무조건 이것을 보겠다가치 투자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이 이런 말을 했었죠. 바로 ROE(자기자본이익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앞서 글에서 PBR "이 가게 얼마짜리야?(가격)"를 따지는 것이었다면, ROE는 "이 사장님 장사 얼마나 잘해?(실력)"를 따지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ROE는 '내 돈을 불려주는 속도'입니다. 떡볶이 장사 배틀로 알기 쉽게 설명해 볼게요. 버핏과 멍거가 각자 떡볶이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금수저 버핏은 부모님께 받은 1억(자기 자본)으로 최고급 푸드트럭과 로봇 조리기계를 사서 1년 동안 1,000만 원을 벌었습니다. 흙수저 멍거는 알바해서 모은 1천만원(자기자본)으로 중고 다마스 한 대 사서 시작해 1년 동안 손맛 하나로 500만 원을 벌었습..

    2025.12.22
  • PBR의 허점, 숫자 뒤의 진실

    PBR은 누가 결정하는데? 우리가 장부에 적힌 숫자를 믿을 수 있을까?저는 의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번에 PBR의 이해에 대한 글을 적고 이런 궁금증들이 생겼습니다. PBR은 누가 결정하며, 단순한 수치의 계산일 뿐인 건지? PBR을 기초하는 수치는 기업에서 제공하는데 기업의 말(수치)을 다 믿을 수 있는 건지? 만약 허수가 섞여 있으면 우리의 가치를 보는 눈이 흔들릴 수 있지 않나?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재무제표의 함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PBR은 누가 결정하나요?PBR은 정부나 위원회가 "너는 오늘부터 PBR 0.5배야!"라고 말해주는 게 아닙니다. 철저하게 계산에 의해 도출되는 결과값입니다. PBR = 주가(시장 가격) ÷ 주당 순자산(장부 가격) 이 식을 구성하는 두 ..

    2025.12.20
  • 싼 가 비싼가?를 판단하는 가장 기초적인 척도, PBR 해설

    망해도 본전은 건진다? 흙 속의 진주를 찾는 지표, PBR어떤 회사의 가치를 생각하다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 회사의 현재 가치는 시장에서 비싼 걸까? 싼 걸까? 아니면 거품일까? 이걸 알아내기 위해 워런 버핏 같은 가치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숫자가 바로 PBR(Price to Book Ratio)입니다. 보다 쉽게 '치킨집'을 빗대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동네에서 장사가 잘되는 치킨집을 인수하려고 사장님을 만났다고 상상해 봅시다. 가치를 알아내기 위해 가게 내부를 꼼꼼히 뜯어볼 거죠? 튀김기, 냉장고 등 주방설비, 가게 보증금, 인테리어 다 포함해서 합계 순자산이 딱 1억 원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이제 사장님이 부르는 '매매 가격(시가총액)'에 따라 PBR이 결정됩니다. 상..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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