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는 언제 상장돼? 아 못참겠다 로켓랩이나 사야지

2026. 1. 26. 09:00투자

안녕하세요. 미래 산업의 씨앗을 찾아서 투자하고 싶은 투자하는 금귤입니다. 매번 미래의 씨앗을 찾고 싶은데 언제 찾을 수 있을까요? 요즘 그 씨앗? 종자? 정도로 커가고 있는 우주산업의 재사용 로켓시장의 작은 거인 로켓랩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일론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대항마

미국 주식에 관심있는 분들은 안 들어봤을 리 없는 우주 항공 섹터에 자리 잡고 있는 '스페이스 X' 기업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바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지구상에서 스페이스X 다음으로 로켓을 가장 잘 쏘는 회사 로켓랩(Rocket Lab)입니다. 최근 주가가 꿈틀대며 심상치가 않습니다. 어떤 매력이 있길래? 미 우주군과 NASA가 러브콜도 보내고 있습니다.

 

로켓랩은 크게 두 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로, 발사 서비스입니다. 택배 트럭처럼 위성을 우주로 배달해 줍니다. 이들이 만든 소형 로켓 '일렉트론'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주 발사되는 로켓입니다. 실패가 거의 없습니다. 두 번째로, 우주 시스템 개발입니다. 이게 진짜 알짜인데요, 위성의 몸체, 태양광 패널, 소프트웨어 등 위성 부품을 직접 만들어서 팝니다. 로켓만 쏘는 게 아니라 위성 제작까지 다 해주는 우주계의 '토탈 솔루션' 기업이죠.

 

 

 

뉴트론(Neutron)의 등장

지금까지 로켓랩은 소형 화물만 배달하는 용달차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2026년, 이제 대형 트레일러 면허를 따려고 합니다. 중형 재사용 로켓 '뉴트론(Neutron)' 때문입니다. 뉴트론은 스페이스X의 '팰컨9'처럼 로켓을 쏘고 다시 착륙시켜 재사용하는 로켓입니다.

아마존이 준비 중인 우주 인터넷 프로젝트 '카이퍼(Kuiper)' 위성을 뉴트론으로 쏘기로 계약했습니다. 빅테크들의 러브콜이 시작된 것이죠. 만년 적자였던 우주 스타트업이 이제 돈을 버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라이벌이자 필요악

사실 테슬라랑 전혀 관련은 없습니다. 그냥 강력한 경쟁자일 뿐이죠. 전 세계는 일론의 독점을 무서워할 겁니다. 미 국방부나 NASA가 위성을 쏘려면 90% 이상 스페이스X에 의존해야 합니다. 만약 일론이 거부하면? 우주 안보에 비상이 올지도 모릅니다. 정부와 기업들은 스페이스X 말고 다른 대안을 미친 듯이 찾고 있습니다. 블루오리진은 너무 느리고, 보잉은 사고만 치고 있는 이때, 로켓랩은 거의 구세주에 가까웠겠죠. 로켓랩은 현재 '안티 스페이스X 연합'의 대상을 하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로켓랩의 괴짜 CEO 피터 벡

로켓랩의 창업자 '피터 벡'은 일론 머스크만큼이나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과거 "우리가 로켓을 재사용하면 내 모자를 먹겠다"라고 했다가, 진짜로 기술 개발에 성공하자 믹서기에 모자를 갈아서 먹은 일화가 있을 정도죠. 엔지니어 출신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완벽하고, 일론처럼 꿈이 방대하기보다는 아주 현실적인 비즈니스맨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에게 더 신뢰를 얻고 있죠.

 

저는 우주 산업은 이제 시작이고, "일론 혼자 다 먹게 둘 수는 없다"는 시장의 논리가 존재하는 한 우주 산업에서 로켓랩은 가장 매력적인 성장주임에는 분명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투자 관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종목이나 ETF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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